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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츠 리버파크 투시도

 



서울 주간 아파트값이 약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며 21주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 공급 부족과 공사비 인상으로 시장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 아파트값도 전주보다 0.32% 오르며 21주째 뜀박질했다. 오름폭 역시 전주(0.26%)에 비해 0.06%포인트 커졌다. 2018년 9월 둘째주(0.45%) 후 약 5년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서울 곳곳에서 신고가 거래가 나오고 있다. 송파구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전용면적 116㎡는 최근 신고가인 2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올해 초 실거래가(24억3000만원) 대비 4억2000만원 오른 값이다.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84㎡도 이달 초 36억원에 손바뀜해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주택 공급 대책을 내놨지만 단기간에 아파트 공급이 늘어나는 것은 아닌 만큼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심 주택 공급 부족과 전셋값 상승세, 공사비 인상 등이 겹치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가 줄지 않고 있어서다. 

이러한 가운데 강남4구 강동구의 첫 하이엔드 아파트로, 올 여름 서울 분양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꼽혔던 ‘그란츠 리버파크’가 성황리에 청약접수를 맞춘 후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그란츠 리버파크는 8일(목)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8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16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6.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까지 합쳐 총 4,484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최고경쟁률은 89.75대 1(44㎡ B타입_해당지역, 기타지역 합계)을 기록했으며, 오는 8월 27일(화)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성내동 인근 공인중개소장은 “17일부터 3일간 진행했던 서류접수에 많은 인파가 몰려, 정당계약에서 손쉽게 완판이 기대된다”며 “요즘 서울 집 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어, 그란츠 리버파크와 같은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났다”고 전했다.

그란츠 리버파크의 분양 흥행에는 합리적인 금액이 한 몫 했다. 광진구 곧 입주를 앞둔 ‘롯데캐슬이스트폴’ 전용 84㎡ 입주권 시세가 20~21억(1년전 최초 분양가 14억원대)에 형성되었으며,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 84㎡ 입주권이 24.5억원(최초 분양가 13억원대 후반)에 거래되었으며 현재 호가는 24~26억원에 올라와 있으며, 인근 중흥S클래스의 경우 가파른 아파트가격상승으로 인하여 매물을 찾아보기 힘들며, 공급면적 기준 3.3㎡당 6,300만원 매물만 남아있는 등 30~70% 이상 입주권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내동 A공인중개사는 ”강동구 입주를 완료한 고덕 그라시움의 경우에는 전용 84㎡의 실거래가가 20억이 넘는 등 상승세가 가파르며, 곧 전매제한이 풀리는 천호3·천호4구역의 입주권도 인근에 입주가 시작되는 신축단지들에 상응하는 수준의 프리미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공인중개소장은 “그란츠 리버파크 인근 천호3·천호4구역의 경우 조합원들이 대부분의 로열세대를 다 선점했으며, 일반분양분이 대부분이 저층부였을 뿐더러, 최소기본마감인 상태로, 59타입 10억원대, 84타입 14억원대에 완판했다.“며 ”천호3·4구역 일반분양 세대가 열위세대 임에 비해, 입지나 상품성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기본특화, 세대 특화, 기본제공 품목 제공과, 인근의 급격한 입주권 가격 상승까지 고려한다면, 59㎡타입 이상 11억대부터 공급되는 희소성 있는 하이엔드 상품인 그란츠 리버파크가 천호3·4구역 보다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단지는 강동을 대표하는 단지인 만큼 상품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외부특화(커튼월룩, 경관조명 등) 및 하이엔드급 세대 특화 적용(전용 59㎡ 이상), 풀가전(전용 59㎡ 이상, 비스포크 주방 풀가전 및 AI 에어컨 4대이상 무상제공), 이태리 최고급 명품 주방가구 유로모빌(전용 59㎡ 이상 LAIN 모델 무상제공)을 적용하는 등 최고의 상품구성에 주력했다.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천호역·강동역 더블역세권 입지는 물론, 비가 오는 날에도 우산 없이 지하철과 마트, 백화점을 누릴 수 있는 지품아 단지에 속해있으며, 부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는 리버·시티뷰(다수 세대)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그란츠 리버파크가 들어서는 강동구는 비규제지역으로 구분돼, 규제지역과 달리 실거주 의무, 재당첨 제한 등이 없어 청약 진입장벽이 낮아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다.

부동산전문가는 “그란츠 리버파크는 강남4구 중 유일하게 실거주의무가 없는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상품으로, 안정적인 전세수요를 확보하고, 정주여건이 좋은 풀옵션 하이엔드 상품으로 높은 전세가도 예상된다”며 ”그란츠 리버파크의 경우 59㎡ 이상 11억원대부터 공급되기 때문에, 향후 가격 상승력이 높은 하이엔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출처 : 리얼캐스트(https://www.rcast.co.kr)